確認了不可能供應（施打）的事貫



공급 불가능 확인





向國外疫苗供應及流通方發送公文



외국 백신 공급 업체 및 유통 업체에 공식 문서 발송

대만 경우 백신 구하지 못해 난리인데

반면교사로 그런다고

 

귀 솔깃 해서 당하지 말라고... 

실제 대만 내에서 뻘짓 하려는 시도가 몇 있긴 했다는 거 같네요

 

사기 잘치는 왕서방 누가 아니라고 ㅎㅎㅎ

 

 

 

이게 대체 무슨 국제망신 수준인지 ㄷㄷㄷ

 

제발 화이자 본사는 법적 절차 밟기를 바랍니다 대구시 상대로...

 

뭔 개망신인지...

 

 


대만서 대구 화이자 건 대대적으로 방송이라고 하네요 ...(펌) - 뽐뿌:자유게시판 (ppomppu.co.kr)

 

옆동네 놀러갔더니  대구시장이 대만 뉴스 타는 중이라고..

자유게시판 - 대만 뉴스에 대구시 독단에 대한 뉴스가 나오네요. (ddanzi.com)

대만 사는 외노자 딴게이입니다.

 

최근 대만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합니다.

매일 400-600명 정도의 확진자가 쏟아집니다.

사망자 숫자도 매일 10여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인구가 2천3백만인 것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은 지방 자치가 매우 깊게 뿌리 내리고 있고 각 지방마다 정치색도 확연합니다. 각 도시 및 현 별 인구의 숫자도 비슷하고요.

구체적으로 일별하면,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등 수도권은 늘 국민당이 주도권을 잡고 있고, 가오슝, 타이난, 자이 등의 남부는 현 차이잉원 총통의 민진당을 지지합니다. 타이종은 스윙보트를 하는 곳입니다. 

 

이렇게 지방색이 강하다 보니 이번 코로나 시국에서 돌출 행동을 하는 자치단체장들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난터우 시장이 중국계 무역상을 통해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을 들여오겠다고 큰소리를 쳤죠. 동시에 폭스콘의 회장 궈타이밍도 독자 행동을 하면서 타이완 CDC를 흔들었죠. 물론, 타이완 CDC는 백신 회사와의 공급 계약은 오직 중앙 정부나 COVAX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밝혔지만요. 어제 오늘 대만의 여론이 무척 예민해진 상황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대만 미디어가 권영진이가 비슷한 소리를 하다가 물먹었다는 소리를 듣고 이를 크게 보도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낚시질에 권영진이는 물론 대만 보수들까지 낚여든 것 같네요.

앞으로 지방 정부는 조용히 자기들 해야 할 일에나 신경써야 할 듯 합니다.

 

참. 자민당 핵심 관계자가 일본 내에서 소비하지 않는 AZ (예상은 1천만 도즈)를 대만에 공여한다는 소식으로 친일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반중국 전략의 일환이고 대만을 친일본으로 잡아두기 위한 속셈이지만, 어차피 놔두면 9월에 만료될 AZ를 대만에 던짐으로서 친일 민진당의 숨통을 열어주려는 영약한 전략에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일본의 속내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대만에게는 정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