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2019년 기준 음식물 쓰레기 하루 1만4000톤
이상으로 유통기한 때문에 버려지는게 최대 57%.
식약처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내년부터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표시 도입 추진.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다소 길지만
규정된
보관만
잘하면 먹는데 지장 없는 날짜인데
단순히 날짜만 늘리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에
소비기한 제도 정착을 위해선
유통 과정상의
투명성 또한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