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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05-30 22:46:47
쌍용차 회생이냐 파산이냐 .. 운명 결정 내달 30일로 연기
sddqsr(112.214.238.88)일상
0532021-05-30 22:46:47


 











쌍용자동차의 계속 영업 가치와 파산가치를 비교해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한 한영회계법인의 조사보고서 제출일이 다음달
30

일로 연기됐다. 전문가들은 현재 쌍용차의 자산, 경영 상황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회생을 통한 정상회사 복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쌍용차의 '회생절차 지속 혹은 청산(파산)' 운명을 결정짓는 회계법인의 조사보고서 제출 마감일이 다음달
10

일에서
30

일로 연기됐다.



쌍용차의 공익채권(빚) 규모가 회생절차 돌입 전과 비교해 크게 늘었고, 쌍용차의 구조조정 방안도 나오지 않고 있어 조사인의 고심도 깊어진 상황이다.



복수 전문가들은

"쌍용차의 재무상태와 수익성 등 '숫자'만 볼 경우엔 파산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쌍용차 파산에 따른 후폭풍이 우려되는 만큼 '시한부 생명연장'이나 '외부 매각'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회계법인 조사보고서 6월
30

일로 연장



 


30

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6월
10

일 제출예정이었던 한영회계법인의 조사보고서 제출일이 6월
30

일로 미뤄젔다.





조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쌍용차의 현재 자산·재무 상황을 토대로 쌍용차를 존속시킬지 청산시킬지를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쌍용차로부터 현재의 빚, 자산 현황, 인건비, 미래 기대 수익 등의 자료를 받아 회계 재무적인 평가를 하게 된다.



조사보고서 제출 연기의 표면적 이유는 쌍용차 자료 제출 지연이지만 동시에 쌍용차의 현 상황이 그만큼 좋지 않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회계사는 "조사인(회계법인)은 쌍용차가 제출하는 자료를 토대로 회생계획의 현실성과 적합성을 판단하게 된다"며 "회사가 제출한 숫자에 대해 검토는 하지만 완전히 파악할 수는 없다는 면책성 단서(디스클레이머)를 보고서에 단다"고 말했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회사의 예상 매출은 극대화하고 비용 부분을 줄이는 방식으로 회사의 계속 기업가치를 과대해 산정할 수는 있다"며 "다만 회사가 준 자료를 토대로 회계법인이 거시 경제, 자동차 시장의 상황, 구조조정 시나리오 등을 분석해 비판적으로 모델링 한다. '외압'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법조계, 학계 복수 관계자는 현 상황에서 쌍용차는 회생을 통한 정상 회사 복귀는 힘든 상황이라며 쌍용차 지원은 다음정권 까지의 '연착륙' 혹은 '폭탄 돌리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쌍용차 빚
3000

억원 더 늘었다



 

쌍용차의 공익채권 규모는 지난해 말
4000

억원 규모에서 현재 약
7000

억원 규모로
3000

억원 이상 증가해 적당한 인수자(투자자) 찾기도 힘겨워진 상황이다.





'공익채권'은 쌍용차가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거치더라도 탕감되지 않고 반드시 갚아야 하는 빚이다.



금융기관 채권의 경우 법정관리 과정에서 일부 탕감되기도 하지만 공익채권은 인수자가 부담한다.





회생절차 개시 직전까지 쌍용차 인수를 노리던 미국의 자동차업체
HAAH

오토모티브도 공익채권을 감당할 수 있는 투자금 마련에 실패해 인수를 포기했다.



당시만 해도
HAAH


2500

억원을 투자하고 산업은행이
2500

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현재는 공익채권 규모만 약
7000

억원으로 매각대금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과거 부실기업들을 구제해 온 산업은행도 쌍용차 투자엔 부정적이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기업에 투자(대출)했다가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배임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런 가운데 산업은행이 쌍용차에 '직원 절반 감축 혹은 현재 임직원 임금
50

% 삭감'을 전제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산업은행은 보도 이후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쌍용차 노조는 "인위적 구조조정 불가"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구조조정을 통해 몸집을 줄이면 '제3의 투자자'가 나타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4&aid=0004647531











도대체 언제까지 ,,,,,



이제는 정리를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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