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고층 빌딩인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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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日에 사의 표하는 감사 메시지 불 밝혀 






대만 타이베이 공항에서 작업자들이 일본에서 보낸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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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을 하역하고 있다. 
AP
뉴시스




【도쿄=조은효 특파원】 대만에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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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을 지원한 일본이 베트남에도 백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달 초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일본 정부가 베트남으로부터 백신을 요청 받았으며, 현재 이와 관련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NHK

가 보도했다.





일본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종류를 확보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4월 화이자 측과 추가 공급에 합의, 차질없이 공급된다면 화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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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이상 접종), 모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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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이상) 두 종류의 백신 만으로도 일본 내 접종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때문에 남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이 필요한 국가들에 제공하는 이른바 '백신 외교'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일본은 전날 대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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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무료로 제공했다. 전날 밤 대만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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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엔 '대만과 일본 간 유대와 감사' 등 일본 정부에 백신 제공에 사의를 표하는 대형 메시지가 켜졌다.





NHK

에 따르면 대만 현지언론들은 "동일본 대지진시, 대만에서 받은 도움에 대해 보답하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백신 지원을 통해 대만과 일본 간 우호 관계가 한 차원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본 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3일 기준으로 약 

1164

만 명이며, 2차 접종자는 

396

만 명이다.

니네 국민부터 챙겨 븅신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