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안 프리렌서라 할수있지만
한가지 직업으로 살아왔는데
코로나때문에 작년 4월부터
일을 할수없으니 그냥 백수~ㅎ
어쩔수없으니 여짓 타보지도않던
오토바이를 타며 퀵 배달일을 하고있네여
오늘낮에 비가 많이 왔답니다
음식을 갖으러 2층에 있는 식당을 올라갔는데
40대초쯤 어머니와 6세정도 어린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절 똑바로 5~6초 정도 똑바로 쳐다보더라구요
저야 음식 받으러 간것이고 기다려야하니 그냥 서있었습니다
아이의 시선이 살짝 부담될쯤 아이가 말을 했네요^^ ㅎㅎㅎ
아저씨 괜찮아요?
... 음 밖에 비가 많이와서 그래^^ 괜찮아^^
그 순간은 당황해서 그렇게 지났는데
집에 와서 울었습니다...
위로는 누구나 할수있는데
연습좀 해야할까봐여^^
애들이 더잘하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