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려하는게 아마 7월 2단계일텐데 

내용을 보면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 벗을 수 있다 입니다.

실내가 아니고 야외고, 공원, 등산로의 경우 사람들이 뭉치는 경우가 극히 적습니다.

(뭐 요새 한강공원에 날씨 좋으니 모이던데, 지침을 지키면서 공원에 사람들이 모인거라면 딱히 뭐라 할것도 없고)

그리고,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 시 인원제한 미적용(마스크 미착용 허용이 아니라 인원제한 미적용임)

정규 종교활동 인원제한 미적용에서 개신교의 패악질을 확인해 온 바 상당히 근심들을 할텐데

요새 주말에 개신교회들 인원제한 지키나요? 

구석진 우리 동네만 해도 주말에 그리들 교회에 가던데(사실상 유명무실화)

접종 완료 시 사적모임,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각 시설별로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인원제한에서 빠지는 인원이 된다는 뜻)

9월말 전국민 70% 이상 1차 접종 마치는 시기에 실내 마스크 적용 완화도 검토해보겠다 

가장 전파의 우려가 높은 실내는 9월말에나 고려해보겠다입니다.

요지는 7월 2단계에서 마스크 미착용은 공원, 등산로 등(이것도 추후 정확히 장소를 정해줄 거라 생각함) 야외에선 1차접종자에 한해 벗을 수 있다.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교활동 시 인원제한을 적용하지 않겠다(마스크 미착용 허용이 아니라 인원제한 풀겠다임)

가장 위험성 높은 실내 마스크 미착용 허용은 9월말 전국민 70% 접종 1차 완료 후 검토해 보겠다(확정이 아님)

내용을 보면 주요 핵심에 대해선 확실하게 짚어주고 제한을 걸어뒀습니다. 

어차피 안지킬 새.기들은 안지켜요. 지금 확진자 수가 그걸 증명하잖아요.

그런데 백신 접종 단계에 따른 향후 조치에서 정말 우려되는게 있나요